http://www.zoglo.net/blog/somu00 블로그홈 | 로그인
림금산
<< 9월 2024 >>
1234567
891011121314
15161718192021
22232425262728
2930     

방문자

조글로카테고리 :

나의카테고리 : 문학작품

생가 4
2015년 01월 21일 05시 27분  조회:1819  추천:1  작성자: 림금산
          -우물
 
들여다 보면
파아란 하늘이 있습니다
파아란 하늘의 하얀 구름도 보입니다
밤이면 또 밤하늘의 별도
그안에 떠있어 그 별들을 다 세일듯 합니다
바람도 그속에서 노래합니다
아침이면 님의 동심이 몽-몽 솟아오릅니다
우물가에 가득 서리는 물안개는
님의 숨결로 지금 물그물을 가득 만들었습니다
 
아- 오-
우물에 대고 동주네 처럼 소리쳐 불러보면
아- 오- 그네들의 그때 그 소리 그대로 울려나와
우리의 귀에 따갑습니다
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2014년 12월 1일. 

[필수입력]  닉네임

[필수입력]  인증코드 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.

전체 [ 1 ]

Total : 131
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
131 달을 감상하는데는 말이 필요없다 2016-04-04 1 2461
130 (문학비평) 달이 노래 부르면 상아는 춤을 추겠지 2016-03-27 4 2945
129 달노래 2016-03-25 0 2639
128 (시평) 림금산의 새 "아리랑" 2016-03-15 0 2405
127 (수필) 어느날 갑자기 시골이 그리워 2016-03-06 0 1439
126 (수필) 옥천행 2016-03-06 0 1576
125 (수필) 빨래하는 저 처녀 2016-03-06 0 1384
124 (수필) 렬차속의 미녀 2016-03-06 0 1334
123 (수필) 깨여나는 고향에 한포기의 풀이라도 2016-03-06 0 1136
122 달 28 2016-03-05 0 1612
121 춘삼월 2016-03-04 0 1578
120 달 26 2016-02-25 1 2772
119 豆满江 2016-02-05 0 1740
118 고향 길가의 리발사 2016-01-14 0 1836
117 반격 2015-12-23 0 1745
116 녀무당 2015-12-22 0 1655
115 날아온 노란 새 2015-12-21 0 1816
114 시월의 연주(弹奏) 2015-12-16 0 1734
113 다시 한번 주유소를 지나며 2015-12-15 0 1761
112 겨울밤 2015-12-12 0 2116
‹처음  이전 1 2 3 4 5 6 다음  맨뒤›
조글로홈 | 미디어 | 포럼 | CEO비즈 | 쉼터 | 문학 | 사이버박물관 | 광고문의
[조글로•潮歌网]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•조선족사이버박물관•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
网站:www.zoglo.net 电子邮件:zoglo718@sohu.com 公众号: zoglo_net
[粤ICP备2023080415号]
Copyright C 2005-2023 All Rights Reserved.